북한산으로 등산 계획 세우고 계신 분들을 위해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제공한 '북한산 등산코스' 안내를 간략하게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~

 

북한산 등산코스는 총 13가지 코스로 정리할 수 있는데요. 각 코스별로 난이도가 상 or 중 or 하로 나뉘니 등산하시기 전에 필히 코스난이도 및 주의사항들을 숙지하신 후 일정 잡으시기 바랍니다.

 

코스 난이도 및 주의사항은 바로 아래에 첨부한 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추후 추가되는 내용이 있으면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. 그럼 즐거운 북한산 등산 되시기를 바랍니다.

 

 

 

 북한산성코스

 

 

① 북한산 북한산성 코스는 초입이 완만한 포장도로인 반면 중후반이후부터 돌길의 가파른 오르막길로 이루어져 있어 산행 전 준비운동과 자신의 체력을 고려한 계획적인 산행이 필수이다.


② 등산화와 스틱 등 올바른 등산장비를 갖추고 등반해야 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결빙구간이 많아 반드시 아이젠을 착용하고 산행해야 한다.


③ 백운대 주변 출입금지 구역은 추락위험이 높고 낙뢰 시 사고의 위험이 많으므로 지정된 탐방로이용과 북한산국립공원의 재난통제에 따라야 한다.

 

 

 

 

 대남문코스

 

 

 

① 대남문 등반 코스는 북한산의 다른코스에 비해 쉬운코스에 해당한다. 하지만 5.8km의 비교적 긴 탐방거리로 탐방 전 등산화와 스틱 등 올바른 등산장비를 갖추고 등반해야하며 특히, 겨울철에는 결빙구간이 많아 반드시 아이젠을 착용하고 산행해야 한다.


② 산행 전 준비운동과 자신의 체력을 고려한 계획적인 산행이 필수이다. 탐방로는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고 북한산국립공원의 재난통제에 따라야 한다.

 

 

 

 사패산코스

 

 

① 사패 코스는 시원한 계곡을 따라 자연관찰로도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추천할 수 있는 코스이다.


② 별다른 산행준비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총 5.5km(소요시간 약3시간)로 돌아올 수 있는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.


③ 산악기후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하여 산행하면 된다. 단, 암석의 특성상 낙석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므로 항상 주의를 살피며 탐방하여야 한다.


④ 송추계곡은 계곡오염 방지 및 수서생태계 보호 때문에 국립공원 특별보호구로 지정되어있기 때문에 계곡 안에는 들어 갈수 없다.

 

 

 

 오봉코스

 

 

① 오봉 코스는 시원한 계곡을 따라 자연관찰로도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추천할 수 있는 코스이다.


② 별다른 산행준비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총 6.5km(소요시간 약3시간)로 돌아올 수 있는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.


③ 산악기후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하여 산행하면 된다.


④ 암석의 특성상 낙석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므로 항상 주의를 살피며 탐방하여야 한다.


⑤ 송추계곡은 계곡오염 방지 및 수서생태계 보호 때문에 국립공원 특별보호구로 지정되어있기 때문에 계곡 안에는 들어 갈수 없다.

 

 

 

 우이암코스

 

 

① 도봉탐방지원센터~우이암 코스는 완만한 경사의 등산 코스로 별다른 산행준비가 필요하지는 않으나, 일부 구간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구간이 있고, 왕복 5km(소요시간 2시간20분)로 자신의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한다.


② 지형이 험준하고 추락위험이 있는 급경사 암벽(릉)지역이 있어 우회로 안내판이 설치 되어있으므로, 이를 잘 확인하고 안전한 등산로로 갈 수 있도록 한다.


③ 돌산으로 이루어진 도봉산의 특성상 낙석이 자주 생기는 지역이므로 항상 주의를 살피며 탐방하여야 한다.

 

 

 

 망월사,포대,화룡코스

 

 

① 망월사, 포대정상, 회룡사 코스는 경사가 있는 구간이 곳곳이 있지만,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다.


② 능선을 따라 걸어야 하는 구간이 있으므로 안내판을 확인해 지정된 탐방로로 걸어 안전하게 산행하도록 한다.


③ 원도봉계곡과 회룡계곡은 계곡오염 방지 및 수서생태계 보호 때문에 국립공원 특별보호구로 지정되어있기 때문에 계곡 안에는 들어 갈수 없다.


④ 돌산으로 이루어진 도봉산의 특성상 낙석이 자주 생기는 지역이므로 항상 주의를 살피며 탐방하여야 한다.

 

 

 

 신선대코스

 

 

① 신선대 코스는 대부분은 완만한 경사의 코스로 별다른 산행준비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석굴삼거리 지점에서부터 신선대까지는 계단이 많고 경사가 가파른 구간이 있는 코스이므로 체력안배 및 산행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한다.


② 도봉산은 찾아가기 쉽고, 코스도 다양해서 탐방정보를 확인하여 목적지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구간마다의 갈림길을 꼭 확인하여 탐방하는 것이 좋다.


③ 탐방안내지도는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구할 수 있다.


④ 도봉산은 험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므로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를 요한다.


⑤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도봉산 선인봉 하단의 주 탐방로상에 경찰산악구조대가 상주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.

 

 

 

 백운대코스

 

 

① 백운대 등반 코스는 돌길이 많고, 백운대 하단부터는 급경사가 시작되고, 주말에는 탐방객이 몰리므로 백운대 등정 시간이 많이 지체될 수 있으므로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한다.


② 등산화와 스틱 등 올바른 등산장비를 갖추고 등반해야 특히, 겨울철에는 결빙구간이 많아 반드시 아이젠을 착용하고 산행해야 한다.


③ 백운대 주변 출입금지 구역은 추락위험이 높은 곳이므로 지정된 탐방로 외에는 산행을 해서는 안 된다.

 

 

 

 사모바위코스

 

 

① 북한산 사모바위코스는 완만한 경사와 가파른 오르막길의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행 전 준비운동과 등산화 지참은 필수이다.


② 왕복 8.6km(소요시간 5시간)로 입구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므로 돌아올 수 있는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한다.


③ 산악기후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하여 산행하면 된다.

 

 

 

 비봉코스

 

 

① 북한산 비봉코스는 완만한 경사와 가파른 오르막길의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행 전 준비운동과 등산화 지참은 필수이다.


② 왕복 4km(소요시간 2시간)로 입구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므로 돌아올 수 있는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한다.


③ 산악기후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하여 산행하면 된다.

 

 

 

 보국문코스

 

 

① 북한산 보국문 코스는 완만한 경사와 가파른 오르막길의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행 전 준비운동과 등산화 지참은 필수이다. 왕복 4.8km(소요시간 2시간40분)로 입구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므로 돌아올 수 있는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한다.


② 산악기후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하여 산행하면 된다. 단, 암석의 특성상 낙석이 자주 생하는 지역이므로 항상 주의를 살피며 탐방하여야 한다.

 

 

 

 대동문코스

 

 

① 대동문계곡 코스는 완만한 경사의 탐방코스로 별다른 산행준비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편도 5km(소요시간 3시간 10분)로 비교적 장거리 코스이므로 하산거리 및 이동 교통편 등을 감안하여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한다.


② 산악기후 특히 저지대 계곡의 범람 및 여름철 집중 호우에 따른 탐방로 유실 등의 급변하는 기상 여건 등을 항상 체크하여 불행한 사고로부터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며 탐방하여야 한다.

 

 

 

 소귀천코스

 

 

① 소귀천계곡 코스는 완만한 경사의 탐방코스로 별다른 산행준비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편도 5km(소요시간 3시간 10분)로 비교적 장거리 코스이므로 하산거리 및 이동 교통편 등을 감안하여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한다.


② 산악기후 특히 저지대 계곡의 범람 및 여름철 집중 호우에 따른 탐방로 유실 등의 급변하는 기상 여건 등을 항상 체크하여 불행한 사고로부터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며 탐방하여야 한다.

 

Posted by 프쉬케
,